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교육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교육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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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활동 일환 건설시장 전망 특강 등
13일 서울시 서초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협력사 지원 교육장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13일 서울시 서초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협력사 지원 교육장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협력사 대상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활동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자재·시공 업체 각각 50개사와 24개사 임직원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 요인에 관한 특강 △발주처 협력업체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협력사들이 해외 발주처 주요 국가들의 업무 절차와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사업일정 지연방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금융 관련 법률과 플랜트 현장 안전·보건, 현지 노동법에 따른 노무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협력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