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분당 대장지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소식] 분당 대장지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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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974가구 14일 분양
3.3㎡당 평균분양가 2100만원 수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분당 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이틀 후 개관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56번지(대장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14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974가구로 구성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수준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다. 

교통여건은 서분당·서판교 나들목 사이에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이 편리하다. 오는 2020년에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이 개통되면 판교테크노밸리와 서울 강남권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도보권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 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며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