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11일 우리나라 국민에게 자주 발생하는 100가지 질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상식백과인 '유유건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유건강백서는 전국 100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본인의 분야와 관련해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100가지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저술됐다. 

특히 의사 개개인의 질환별 진료 노하우 및 환자 상담 마인드를 본문에 담아 인터넷으로 간단히 검색되는 단순 질환정보 전달 차원을 넘어 보다 진솔한 의료진의 목소리를 담아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유건강백서는 △내분비 △신경∙정신과 △안과 △이비인후과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피부과 △정형외과 △비뇨∙생식기 질환 등 총 10개의 질병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구본율 팀장은 "유유건강백서는 올해 1월부터 약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발간됐으며 가정내 건강지침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이동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