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입법활동 ‘활발’
광주 광산구의회, 입법활동 ‘활발’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8.12.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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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의 조례 3건 상임위 심의 통과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발의가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42회 정례회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은단 의원은 ‘광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조영임 의원은 ‘광산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와 함께 국강현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광산구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홍석 의장은 “의원 자치입법 활동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이번 조례들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한 이들 조례안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공포절차를 거쳐 바로 시행된다.

ci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