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식품안전관리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보성군, 식품안전관리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 임준식 기자
  • 승인 2018.12.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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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 대상 평가서 3년 연속 ‘쾌거’
보성군이 2018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이 2018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2018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올 한 해 동안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위생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식품 위해사고 사전 차단을 위해 유통식품의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것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횟집, 집단 급식소 등 위생업소에 대한 계절별, 원인식품별 위생 지도단속 등의 활동을 한 점이 식품위생관리 분야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녹차수도 보성으로 기억되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