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제5회 신소재엔지니어링 페어' 개최
금오공대, '제5회 신소재엔지니어링 페어'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2.09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경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최근 자기주도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5회 신소재엔지니어링 페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6일 교내 청운대에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학부장 김석환) 주최, 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이동구)이 주관했다.

기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창출된 90건의 교육성과가 전시됐고, 학생들은 학습공동체와 창의 피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산학연교류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구 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교수, 학생 등 특성화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신소재공학부 동문으로 구성된 ‘토닥회(회장 김태정 금성테크(주) 대표)’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