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충남도의회 의원 ‘의정대상’ 이어져
상복 터진 충남도의회 의원 ‘의정대상’ 이어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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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오인철·방한일 의원
풀뿌리자치대상·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등
좌로부터 김명선 의원, 오인철 의원, 방한일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좌로부터 김명선 의원, 오인철 의원, 방한일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접어들면서 각종 단체로부터 의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도의회에 다르면 당진 2선거구 출신 김명선 의원이 지난 17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컨벤션홀에세 개최된 ‘제10회 2018 풀뿌리자치대상’에서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천안6 선거구 출신 오인철 의원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예산1선거구 출신 방한일 의원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김명선 의원은 1995년부터 당진시의원(5선) 및 충남도의원(2선) 등 총 24년간의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충남도 및 당진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인철 의원은 2017년 9월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에 대해 학부모들의 부담완화와 고등학교 무상교육 확대 시행 제안 하는 등 주민과 함께 뛰는 조례 제·개정을 15건을 대표발의 한 공로 등이다.

방한일 의원은 올해 하반기 충남도의회에서 제도개혁 T/F 입법정책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지방 의정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