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오후 양천구 기자단을 초청해 공단 운영·현황 및 내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공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2018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주연 이사장이 직접 공단의 경영성과를 설명해 기자들과의 공단 운영에 대한 성과 및 공감대를 조성했으며 기자단은 양천구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정적인 공단 운영이 정착된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출범 이후 지속적인 위·수탁 협약을 통해 1본부 3개분야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CS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자체 고객모니터링단, 고객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고객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해 금년 행안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1등급 획득, 2년 연속 우수공단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다수 이뤄냈다.
또한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과감하게 공단의 미션·비전을 재정립하고 주민참여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공단 이미지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공단은 맞춤형 홍보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이번에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양천구 기자단에서 공단의 우수한 사업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 고객만족도 최우수공단 달성 등 경영성과에 대해 인정받은 해였다면, 내년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해로 정해 행복한 양천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