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정참여 봉사활동은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매년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 및 휴학생과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한다.

전체 40명을 모집하며, 이중 6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정재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