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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추진 성명서 발표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추진 성명서 발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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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인권 침해하는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 철회하라
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YMCA, 참교육학부모회·어린이도서연구회·전교조 구미지회, 구미참여연대, 민주노총 구미지부, 정의당 구미시위원회는 공동으로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추진에 대한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성명서는 “구미시는 2019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출석확인을 위해 지문인식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구미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 49개소에 1500여명의 아동들의 지문정보를 등록하고 지문인식을 통해 출석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이를 위해 CCTV 설치비용을 포함해 5300만원의 예산이 시의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이 같은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대해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성명서는 “우리는 구미시의 지역아동센터 지문인식기 도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아동인권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전환의 바탕아래 지역의 아동돌봄정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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