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환경경영자문위원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더스마티움에서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1차 LH 환경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경영자문위원회는 공사 업무특성에 적합한 환경보전·경영개념을 정립하고 예방적 접근 및 사후 훼손방지의 환경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달 최초로 구성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환경보전규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방향 △환경보전을 위한 LH 환경업무 추진현황 점검 △폭염·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LH 역할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학계와 연구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폭 넓은 외부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LH의 환경경영에 대한 인식 및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토의 환경적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LH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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