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올해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18년도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밀양세종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1부 행사로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강사 이준) 강의를 실시한데 이어 2부 행사로 사전투표체험 행사를 하여 예비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밀양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예비유권자인 고등학교 3학년들에게 우리나라 선거·정치제도 교육과 사전투표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국가선거,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투표와 적극적인 참정권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