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30일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양주, 30일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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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서 운영성과 평가·우수사례 공유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실행계획을 수립, 금연, 치매, 방문, 영양, 신체, 재활, 구강보건 등 각 분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과 성과영상 상영, 어린이 율동공연, 2부는 어르신 난타공연, 건강한 돌봄놀이터 초등학생들의 태극무 공연, 관절염 완화를 위한 타이치 공연 등 생애주기별 공연을 개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주민 참여를 통한 양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