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주민 대변하는 ‘동 관리자 역량 강화’ 추진
광진구, 주민 대변하는 ‘동 관리자 역량 강화’ 추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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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동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 관리자 워크숍’은 구청 간부들과 동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회관의 활성화를 논의하고 동 관리자들의 역량 결집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다.

23일에는 김선갑 구청장이 참석해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민선 7기 구정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리더의 품격’을 주제로 조직 내 갈등 관리를 통한 리더십 향상과 조직 활성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동별 자치회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전문강사와 함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컬링’게임을 진행하고 용문사에 방문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슬로건인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근무하는 동 관리자들의 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관리자들과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의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