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018 취업지원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영천 ‘2018 취업지원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11.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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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협력 방안 모색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취업지원기관(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영천여성새일센터) 2018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영천시 관내 취업지원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15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경제동향 및 시 고용현황, 기관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사례 및 실적 등을 소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기관별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재 시 고용률이 66.1%로 전국 시부3위,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 및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를 주관한 구본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영천상공회의소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정1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 여성, 노년 등 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채용박람회 개최하고 일자리창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