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돌입
포항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돌입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1.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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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찬, 박정호, 주해남 의원 5분자유발언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이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배달형 기자)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이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25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동찬 의원은 ‘역전파출소 이전에 따른 신축부지 확보 및 용흥 파출소로 명칭 변경할 것’을, 박정호 의원은 ‘문화시설을 남·북구 고르게 배치하고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주해남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세재혜택 시행 및 출산장려를 위한 실효성 있는 투자’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이어,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안으로‘포항지진 피해회복과 원인규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진 원인의 진실 된 규명을 위해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할 것 △재난지원금 인상 소급 적용하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추가 지원을 통해 피해 보상 현실화할 것 △지진관련 법안 통과 및 법률 개정 촉구 △지진관련 사업비 및 삭감 예산 전액 편성 촉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 19~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21일 현장방문 22일 제2차 본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의안 1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