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충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8.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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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봉사와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교현안림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4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교현안림동 거주 신용사 대표 이민수씨(56, 남)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이웃돕기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지현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도 경로잔치 후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김장김치 7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3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지난 12일에는 충주 4-H본부에서 나눔의 집 및 홀몸노인회를 찾아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배추 1000포기를 전달했으며, 주덕읍새마을협의회도 14일 회원 40여명이 모여 3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연수사랑나눔회, 용산동 새마을협의회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