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일대 소외계층 대상 나눔활동 지속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로부터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종로구 지역사회 주민들과 힘을 합쳐 지역 소외계층 약 2000여명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창신·숭인·가회동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영양식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아동 도시락 지원 및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요 정부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업계 최초로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달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사회적 책임 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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