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단‧수산과학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체결
동해어업단‧수산과학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체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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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바다의 꿈과 희망
▲동해어업관리단과 국립수산관학관은 9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체결
▲동해어업관리단과 국립수산관학관은 9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어업관리단 제공)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국립수산관학관은 9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관은 1997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으로 연간 42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 중 체험교육 참여 청소년은 1만3000여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수산과학관 체험교육 참여 청소년들에게 국가어업지도선과 고속단정 승선 체험 등 바다를 이해하고, 바다와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청소년들이 바다에 대한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어업지도선 견학 등 현장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