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구리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1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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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소방서 제공

경기도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6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위급상황 시 신고번호 119를 의미하는 11월 9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 격려와 소방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을 마치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방가족을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주고 예방활동에 힘써준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리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