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 미래를 ‘한 눈에’…성과확산 컨퍼런스
경기도 섬유산업 미래를 ‘한 눈에’…성과확산 컨퍼런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1.0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서….4가지 전시 부스 운영

올 한해 경기도 섬유산업 지원 성과를 도내 섬유기업인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9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경기도 섬유기업인과 함께하는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확산 컨퍼런스는 경기도 섬유·패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9월 지정된 ‘양주·포천·동두천시(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를 발판으로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꾸민다.

전시 주제는 마케팅 분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마트섬유 분야(한국생산기술연구원), R&D지원 분야(한국섬유소재연구원), 교육·네트워크 분야(경기섬유산업연합회)로, 경기도 섬유패션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신소재. 친환경 소재 원단 및 의류 시제품 등을 선보이고 홍보한다.

도 관계자는 “도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은 섬유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경기북부의 숙원이었던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지정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섬유산업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