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철원관광·농특산물 알린다
제주서 철원관광·농특산물 알린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11.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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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제감귤박람회 참가...철원여성단체협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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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안내 포스터(자료=제주시 제공)

강원 철원군이 7~13일까지 자매도시 제주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해 철원관광과 농·특산물을 알린다.

국내 10여개 지자체와 해외 15개국 200여개 업체·단체가 참가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2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본다.

철원군은 파프리카·토마토 등의 농·특산물과 남북평화 분위기에 맞춘 DMZ 관광 등 한반도 정중앙 철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특색관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도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감귤박람회에 참여해 철원여성의 매력을 동반한 철원알리기 홍보에 한몫을 담당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감귤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철원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철원의 맛이 담긴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