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증축공사 마무리작업에 이어 ‘외래진료관’ 착공예정 등
경북 구미시의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내원객의 쾌적한 진료환경과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장 증축공사’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
주차장 증축은 지상4층, 전체면적 3698㎡(1,120평) 규모로 현재보다 132면을 더 추가해 완공되면, 내원객들의 주차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임한혁 순천향 구미병원장은 “앞으로 우리병원을 찾는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이 같은 병원환경 개선을 통해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거점병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 구미병원은 주차장 증축공사에 이어 지상5층, 지하1층의 전체 건축면적 총 4620㎡(1400평) 규모의 ‘외래진료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래진료관이 완공되면 만성질환 및 노인성질환 등 전문화된 각종 센터와 클리닉으로 재배치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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