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건전한 음주문화 홍보활동 강화
인천시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젊은이들의 건전음주문화 홍보활동을 위한 제5기 연수구 청년건전음주서포터즈 U:NI(유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및 기타 중독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중독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전파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연수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5일 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소식지 발간,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 봉사활동 등 구의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음주로 인한 중독문제의 저연령화와 심각도를 반영해 청년들이 올바른 음주문화를 인식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유니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수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유니를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해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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