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밀양시 삼문동,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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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교와 삼문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도 단속반은 노래방, 식당, 마트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점주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청소년 유해시설과 관내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교육풍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