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기술대상에 류병화 희림건축 사장
올해 건설기술대상에 류병화 희림건축 사장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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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성공 개항 공로 인정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업관리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 모습.(사진=국토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업관리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 모습.(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올해의 건설기술대상' 토목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각각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과 노명선 유신 전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산업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설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이도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노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이나루와 전기철도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해 건설기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