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농산물 가공상품 전국 경진대회 대상 수상
횡성지역 농산물 가공상품 전국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1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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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지역의 농산물 가공상품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일례로 비타민나무 열매 가공제품 모델이 지난 달 31일 대전 썬샤인호텔에서 개최됐던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안나의 뜰’ 홍순옥 대표는 횡성군 강림면에서 비타민나무 열매를 재배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비타민나무 열매를 분말과 환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는 농업인이다.

그는 이번 경진대회 발표심사에서 성실한 농업인의 마음으로 농사를 짓고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내 가며 가공을 하고있는 모습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으로 홍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작업 안전보건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농작업 안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추진한 횡성사과연구회가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2018 강원도 농촌노인사업 평가에서는 횡성 서원 백로마을이 농촌어르신 사업 우수마을로 평가돼 횡성지역 내년도 농촌노인 활력프로그램사업이 확정됐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