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대비 철저로 겨울철 피해 최소화”
충남 홍성군은 지난 31일 지역자율방재단이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더불어 민간단체인 홍성군시민안전봉사대, 홍성군안전보안관,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군부대가 참석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신속한 초동조치, 수습, 복구 등의 기능 강화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홍성군의 겨울철 자연재난 제로(zero)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명식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에게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해 대설, 한파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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