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야제...2일 체육행사·중앙고속道철원연장 결의대회
강원도 선출직 의원들이 철원에 모여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제17회 강원발전 의원한마음 대제전 전야제 행사가 1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국전통 궁중무용 태평무·부채춤·진도북춤 등의 공연과 태봉국 궁예를 노래하는 판소리 궁예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문경훈 철원군의장은 “도내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군 의원 224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철원의 위상을 알리면서 현안해결에 관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본행사는 2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가 진행되며 춘천~화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염원하는 결의대회가 함께 열린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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