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포항시, 경주시, 문경시, 고령군과 가을여행주간 경북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을의 낭만과 운치를 더해주는‘낭만피크닉in 경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사는‘TV 속 촬영지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주제로 가을여행주간의 시작인 지난 20일과 21일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카페 르뮈제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은 경주 엑스포공원, 27일과 28일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11월 2일과 3일 문경새재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세트(돗자리, 피크닉테이블, 컬러링엽서 등)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 가을도서관, 바스킷볼 게임, 포토존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재춘 사장대행은“경북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낭만피크닉, 스토리체험투어 등 가을여행주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경북 곳곳에서 관광지 할인행사, 체험행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 가을은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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