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자유품새' 국가대표, 金사냥 위해 구슬땀
태권도 '자유품새' 국가대표, 金사냥 위해 구슬땀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0.31 14: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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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자유품새 한국 대표팀

태권도의 국가 한국의 대표팀이 11월 열리는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월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자유품새 선수들은 17세이하 김유하, 김태경, 윤규성, 정하은 17세이상 나태주, 이지영, 김진만, 곽여원 선수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약 60여 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대회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2가지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개인, 페어로 이루어진다.

자유품새는태권도의 피겨라고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으며, 자유품새는 기본 품새동작은 기본이고 여러 회전발차기 등이 포함되어 역동성과 선의 아름다움이 잘 보여야한다.

이번 코칭스태프에 수많은 경험을 가진 안창범 코치가 있어 각자의 특징과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린 음악과 품새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경기/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