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체험부스 운영...이연순 식품명인 특별상 수상
충북 제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및 자연치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벡스코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는 제천시 평생학습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연순 식품명인(향토음식개발 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연순 원장은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는 충청북도 통합부스에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및 제천 한방이혈봉사단(8명)의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체험’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제천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 체험, 홍보, 발표 등을 통해 전국의 평생학습 정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문화 확산 및 교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3년 중소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공히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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