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기존 모범음식점 재심사
거창군, 기존 모범음식점 재심사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8.10.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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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모범음식점 대상 적합여부 평가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의 기존 모범음식점 43곳을 대상으로 지정 적합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심사는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위생‧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맛 평가, 정부시책 기여도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조사로 이뤄진다.

군은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하고,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라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한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지원과 자율평가를 병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앞치마, 물컵 등 각종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재심사로 서비스수준과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선진 음식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