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세 감면제도‧납세자보호관 제도 교육’ 실시
구례군, ‘지방세 감면제도‧납세자보호관 제도 교육’ 실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0.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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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예비귀농인‧농업 창업희망자 대상 맞춤형 교육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과 25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대학 교육생과 체류형 영농정착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제도와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 실습, 체험 등을 지원하는 전남 유일의 원스톱 귀농사관학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주택개량 감면, 귀농인의 농지 취득 감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 감면 등 교육생에게 필요한 감면규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전담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