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봉사
포스코건설, 부산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봉사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0.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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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가정에 소방시설 설치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직원과 소방대원 모습.(사진=포스코건설)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직원과 소방대원 모습.(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소방본부 및 해운대·강서소방서와 함께 이달말까지 부산지역 화재취약계층 대상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100여가구에 소방시설이 설치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에 벽지와 장판, 전기배선 보수사업이 추진된다.

봉사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을 드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깨끗하게 바뀐 환경에 연신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5월부터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경기와 대전, 부산 등지에서 총 596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왔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