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마련한 견본주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 청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60㎡ 총 296실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이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며,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60% 중도금 중 40%는 무이자고, 나머지 20%는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 접수 후 오는 2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이틀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부터는 예비당첨자 및 선착순 신청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4월이다.

자이S&D 분양 관계자는 "별내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인데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S&D에 따르면, 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에는 지난 19일 개관 후 3일간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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