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민선7기 대중교통 운영혁신추진단 운영
성남, 민선7기 대중교통 운영혁신추진단 운영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10.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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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국장 단장 7개 기관·업체 22명 구성

경기도 성남시는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민선7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영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을 단장으로 시 교통·도로관리 부서, 관내경찰서, 한국토지공사 등 7개 기관·업체의 22명으로 구성했다.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민선7기 약속인 판교트램 등 철도사업, 골목길주차장 공유사업, 직장인밀집 지역 내 출·퇴근 전용버스 배차확대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은 지난 12일 시청 4층 교통도로국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성남시내의 교통문제를 민원별로 짚어보고 해결방안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요구에 선제 대응하는 세부 대중교통 체계 추진 계획수립을 통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정기회의 또는 수시회의를 열어 진행사항을 확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