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개최
밀양시, '삼문동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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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문동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 안내 포스터(자료=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민들과 화합하고 활력을 제공할 ‘2018 삼문동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악회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하여 난타, 신바람고고장구, 시낭송, 통기타, 풍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우수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 퓨전창작음악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서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어린이논술 등 총 4개 강좌에서 활동한 수강생들의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삼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과 우수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음악회에 참석해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동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