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증정신질환 사례 대상자 돌봄 지원 해결책 모색
동두천, 중증정신질환 사례 대상자 돌봄 지원 해결책 모색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0.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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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생계가 어렵고 정신건강등 복합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의 문제를 돕고자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무한돌봄팀, 행정복지센터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여 자살시도, 우울증, 정신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계획수립 등 해결책을 모색했다.

사례대상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위기상황 재발 예방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상담, 약물복약 관리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관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