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전국체전 선수들 격려
정헌율 익산시장, 전국체전 선수들 격려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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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부 소속 김지연·권영준 선수 결승경기 관람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펜싱 종목이 열리고 있는 익산 실내체육관을 찾아 김지연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펜싱 종목이 열리고 있는 익산 실내체육관을 찾아 김지연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펜싱 종목이 열리고 있는 익산 실내체육관을 찾아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김지연 선수와 권영준 선수의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정 시장은 “오늘 익산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내내 마음이 아주 뿌듯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다면 앞으로 남은 종목과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체전은 우리 익산시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우리 지역 선수들이 매 경기에 선전해 시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날 경기를 치른 익산시청 김지연 선수는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안산시청 소속 최수연 선수와 맞붙은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익산시청 권영준 선수는 에뻬 개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