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8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포천시, '2018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10.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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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18년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2018년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Global QTS Brand Award 2018) 수상식에서 관광문화 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업, 단체 등에게 브랜드 대상을 수여했으며, 이앤(지혜월) 박사의 특강과 축사, 답례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 7기를 맞아 생태휴양 힐링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주변마을과 민간 관광기업이 협력해 체험여행을 제공해 생태휴양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는 정책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5월에 개통한 한탄강 하늘다리 연계 시티투어, 티몬 포천여행 온라인 특별기획전 개최, 한류드라마 PPL(간접광고)등 포천아트밸리의 45m 직벽 공중퍼포먼스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상영은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시발점이 됐으며, 주민주도 억새꽃축제와 동장군축제는 포천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특성화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한국천주교 교회의 창립주역인 광암 이벽의 유적지를 정비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창화 부시장은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2020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남북평화 관광코스 개발로 통일시대 관광중심 도시위상을 선점해 관광도시 포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