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읍‧면별 특색 사업 추진
전남 신안군은 지난 12일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18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5670만원을 지원받아 지도읍 복지문화역량강화 사업, 증도면 희망이 샘솟는 복지서비스, 자은면 우리 동네 문화센터 등 14개 읍‧면별 특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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