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27일 마을 곳곳에서 축제 열려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 마을공동 체 발전과 주민소통의 장 마련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 마을공동 체 발전과 주민소통의 장 마련
서울 양천구 신월7동은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 10시 오솔길공원에서 ‘해맞이 마을축제’ 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동네 가수왕 선발 △시골장터 △타로사주 △마을지도 제막식 △가훈 써주기 △유별난 체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나기옥 해맞이 마을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해맞이 마을 축제는 지역주민 모두 일심동체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100년간 지속되는 마을 전통 축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축제가 13일, 20일, 27일에 신월1동, 신월2동, 신월4동, 신월6동·신정3동, 신정4동, 목3동에서도 개최된다.
13일에는 강서성결교회 앞마당에서 곰달래꿈마을 축제(신월1동)가 열리고 장수공원에서 장수마을 주민 한마음 축제(신월2동)가 진행 된다.
20일에는 △제2회 어울림 축제 걷고싶은거리(신월4동) △신정산 달맞이 축제(계남 제1근린공원) △신정1동 마을축제 ‘반갑습니다’(단지어린이공원) △제1회 능골산 문화축제(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27일은 제3회 목3동 등마루축제(목3동 주민센터) 및 소공원 일대에서 은행정 한마음 나눔축제(신정4동)가 펼쳐지는 등 각각의 마을 특성에 맞는 참여마당이 진행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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