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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북미회담, 11월 중간선거 이후 개최"
트럼프 "2차 북미회담, 11월 중간선거 이후 개최"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8.10.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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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기로 백악관을 나서기에 앞서 기자들 앞에 나선 모습.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기로 백악관을 나서기에 앞서 기자들 앞에 나선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로이터통신, CNN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의 연내 사임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3~4곳의 장소들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미국이나 북한의 영토, 그의 마라라고 별장 등을 언급했다.

당초 그는 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는 이 자리에서는 즉답을 피했으나, 기자회견 후 아이오와에서 열리는 유세 현장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보다 구체적인 답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면서 "11월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기로 합의했다는 점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없었고, 나와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나는 김 위원장을 좋아하고, 그도 나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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