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상업지역’ 일원 교통 불합리 구간의 개선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입주시점부터 상업지역 진출입구간 중앙선으로 인해 원거리 우회로 인하여 상가이용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었으며,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이 잦아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많은 지역이었다.
지난 2015년부터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 등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나, 해결점을 찾기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구의회 김동익 의원(청라1,2,3동/초선)은 “현직시절 교통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그동안 주민 숙원사업인 청라 대우푸르지오 주변, 청라 여성병원 입구 등 10개소 상업지역 일원 중앙선 절선 등 교통 불합리구간의 개선을 완료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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