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소방력 투입 태풍 콩레이 피해 최소화
영덕소방서, 소방력 투입 태풍 콩레이 피해 최소화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8.10.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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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소방서)
(사진=영덕소방서)

경북 영덕소방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 및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태풍에 소방공무원 129명, 의용소방대원 104명, 소방장비 98대를 동원해 화재2건, 구조 237건, 구급26건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로 인해 피해가 많은 강구시장 및 강구면 오포리 일대, 축산면 축산리 일대 등 집중적으로 소방력을 투입하고 인근 소방관서 소방력(119특수구조단 포함)와 공동대응해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송인수 서장은 “영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태풍 피해에 따른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재난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