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은 내촌면(남성선수단), 동면(여성선수단), 20여단(군인부선수단)
제40회 홍천무궁화축제 민속화합축제 줄다리기대회가 8일오전 꽃뫼공원에서 남성부·여성부·군인부 예선전 경기가 열렸다. 이어 오후1시 홍천읍사무소 앞 광장도로에서 결승전 경기에 40개팀이 출전했다. 우승팀은 △내촌면(남성선수단) △동면(여성선수단) △11사단 20여단이 차지, 각각 우승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씩을 수상했다.
시상은 △이성호 홍천경찰서장(남성선수단) △전명준 문화재단 대표이사(여성선수단) △김태성 11기계화보병사단장(군인부선수단)이 시상했다.
또한 준우승은 △홍천소방서 △화촌면 △제1야수교가 각각 수상하여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씩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