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이어져 있는 초역세권 단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구성된다.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단지가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또, 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1호선 주안역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 인근 제2·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는 주안남초등학교와 제물포여중, 인천고등학교가 있다. 구월서초등학교와 동인천중, 인천예고 등은 시민공원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라인에는 검단 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인천 중심상업가인 주안역이 가까울뿐더러, 단지 내 상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서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구월동 1136-12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하반기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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