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성미, 양희은에게 감동 받은 사연은?
'인생술집' 이성미, 양희은에게 감동 받은 사연은?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10.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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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사진=tvN 인생술집

 

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양희은, 이성미,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아버지 사업 실패했다. 그래서 빚쟁이들이 쫓아올까봐 중학교 1년을 꿇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양희은은 이성미의 어려웠던 사연을 듣고 집에 초대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러자 이성미는 “사실 ‘쪼끄만X’ 이라며 욕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고, 갑자기 집을 오라니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갔더니 정말 나를 위해서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난 양희은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다. 이런 가수가 나를 위해서 해준다는게 너무 놀라웠다”고 전했다.
 
앞서 양희은,이성미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예계 대표 절친 두 사람은 여행을떠나면서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미는 1980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 38년차가 됐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