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제23회 서곶문화예술제’ 개최
서구문화재단, ‘제23회 서곶문화예술제’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0.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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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가·구민 함께 즐기는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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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서곶문화예술제’ 안내 포스터(자료=인천시 제공)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7일 양일간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제23회 서곶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문화예술인회를 중심으로 서구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한자리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로써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예술가들이 예술작품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미술, 문학, 서예, 공예, 서각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서곶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6일에는 개막식 및 축제개막 공연, 서구학생예술대회, 구민백일장이 진행한다.

이어 7일에는 국악, 무용, 농악이 어우러진 가무악 한마당, 연극 방자전, 서구학생예술대회를 진행한다.

또 예술제 기간 중 체험부스에서는 물레체험, 캘리그라피, 머그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23회 서곶문화예술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지역예술인들과 구민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